[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스튜디오 커스터마이징5

오늘은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시 스튜디오에 있는 그레인 설정을 알아볼게요

그레인 소스라고 쓰여있는 옆에 편집을 누르시면 편집기가 뜹니다.

가져오기를 누르면 메뉴가 뜨고 사진 가져오기를 누르면

아이패드 내에 사진 보관함에 있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진을 불러왔다면 완료를 눌러주세요.

그레인 편집기 안에서 두 손가락으로 돌리면 회전이 되고 두 손가락으로 탭 하면 반전이 됩니다.

모양 소스 편집과 같아요.

사진 하나만 그대로 가지고 그레인 소스로 활용해도 되지만

자동반복으로 질감이 반복돼서 깔리는 모양을 변형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그레인 비율을 올리면 사진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회전도 360도로 가능하고요.

경계 오버랩 정도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대로 놓을수록 겹쳐지는 중간 부분이 커져요.

마스크 강도는 오버랩되는 부분에 마스크가 어떤 강도로 씌워질지를 정합니다.

그레인 소스마다 마스크가 씌워지는 모양이 달라서

이리저리 움직여 보시면서 제일 잘 맞는 정도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래 오버랩 미러링은 분명 겹쳐지는 부분이

거울상으로 복사되거나 아니거나 두 가지로 변경할 수 있는 설정이었던 것 같은데

아무리 그레인 소스를 바꿔봐도 그 모습이 뚜렷하게 나오질 않네요.

업데이트되면서 바뀐 건지;;

피라미드 혼합은 자잘한 그레인 모양일 때 차이점이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이제껏 그레인 소스 사용하면서 차이점을 못 느껴봤습니다.

혹시 잘은 그레인 소스를 사용하실 때 한 번 시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스 편집을 마쳤으면 특성 적용을 해보겠습니다.

동선 탭으로 사용하면 그레인 모양이 동선 따라 움직이는 형태로 적용이 됩니다.

숫자가 작으면 펜슬의 움직임이 작아도 소스가 크게 움직여서 움직인 길을 만들어냅니다.

일정 정도 이하이면 위 예시에서 보이듯이 입체감도 나타나네요.

3D브러시 만들 때 모양 소스 변경 아니고 그레인 소스 변경으로도 괜찮을 것 같죠.

비율은 획의 면적 대비 그레인 소스의 크기를 설정합니다.

확대 축소는 브러쉬 사이즈와 얼마나 연관성 있게 그레인 사이즈가 움직이는지를 결정합니다.

퍼센트를 올릴수록 브러시 사이즈와는 무관하게 그레인 크기가 고정됩니다.

회전은 그레인 소스가 회전하는데

회전이 단순히 모양 회전이 아니라 회전하는 길을 내는 설정입니다.

펜획에 수직인 축을 기준으로 양수는 시계 반대방향, 음수는 시계방향으로 돌아갑니다.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나머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부분이 아니라 위에 언급된 부분 중에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