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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프로크리에이트 업그레이드 기능들(5.2, 5.3 업데이트)

by procreateart 2023. 3. 31.

다른 것 설정할 일이 있어서 설정 들어갔다가 들어간 김에 프로크리에이트도 업그레이드했다.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아마도 5.2와 5.3 업데이트가 된 듯싶다. 가볍게 살펴봤는데 대충 보면

 

3D 모델 페인팅

쓰리디 사실 안 쓰긴 하는데 일단 업데이트는 됐다 한다. 흥미가 갔던건 조명 스튜디오다. 그냥 질감올리고 색칠하고 이런 건 그런가 보다 했는데 조명 스튜디오는 왜인지 사용해보고 싶은 구미가 당기는군. 최대 4개 사용자 지정 광원과 11개의 자연 및 인고 조명 환경을 지원한다는데 일단 사용할만한 3D가 있어야 뭘 해보는 것 아닌가.

 

최근 브러시

가끔 진짜 귀찮았던 것이 브러시 방금 뭐 사용했었는지 깜박하는 거였는데 완전 꿀템이다. 8개까지 나온다. 브러시 고정이야 잘 안쓸 것 같기는 한데 아무튼 한 3개정도 전에 뭐 썼는지 나오는 것이 가장 핵꿀템인 듯.

 

피드백 사운드, 컬러 설명 알림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꿀템이지 않을까 하는 기능이다. 정확히 어떤 용도로 만들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필요하신 분들에게 쓰임이 좋은 기능이기를. 컬러 설명 알림은 색맹이신 분들 위한 기능이라고 하는데 준전문가뿐 아니라 취미로 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이 어필하려고 넣은 기능인가 보다. 아무튼 그 의도가 내가 생각하는 게 맞다면 좋은 업데이트인 듯.

 

PDF 가져오기

기억의 오류일 수 있는데 프로크리에이트에서 pdf 불러오고 작업할 때 뭐가 안 됐었던 것도 같은데 아마도 그게 해결되었나 보다. 그냥 주석 달기만 업그레이드된 건가...

 

호버

안 그래도 업그레이드 전에 그냥 어디서 말만 들었을 때 제일 기대했던 기능이다. 영상으로만 봤을 때는 엄청 좋아 보였는데 막상 설정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 다시 자세히 찾아봐야지. 대충 설명해 보자면 애플 펜슬을 아예 패드에 닿게 안 해도 펜슬을 인식해서 뭔가 하는 기능이다. 브러시 커서, 갤러리 미리 보기, 선택, 브러시 불투명도 등등 메뉴마다 호버로 할 수 있는 게 많던데 쓸모 좋으면 사용법 올려볼까도 생각 중.

 

M2칩 최적화

아직 바쁘고 무겁게 뭔가 돌릴 일은 없어서 체감은 못 했지만. 기대해도 되려나. 가끔 로딩 오래 걸리고 그런 것들 빨라졌다는 건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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