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오픈 (musopen) 클래식 음악 저작권 걱정 없이 듣기/다운로드

배경음악으로 클래식이 필요할 때

저작권 무료로 클래식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 소개합니다.

musopen.org 에요.

 

사이트에 들어가서 music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유명한 작곡가들은 배너로 떠있어서 클릭으로 찾을 수 있어요.

 

필터링으로 찾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우선 쇼팽을 고른 후 세부 필터링으로 곡을 찾을 예정인데요

악기, 시대, 분위기, 길이, 저작권 종류, 음질 등으로 분류해서 곡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저작권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쓰기 편한 것은 퍼블릭 도메인이죠.

표기 없이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마음대로 변형시켜도 됩니다.

저는 웬만하면 아예 표기하지 않아도 되는 퍼블릭 도메인으로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앞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곡을 들어볼 수 있어요.

끝에 라이센스에 보시면 위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퍼블릭 도메인 곡입니다.

간혹 두번째 동그라미 안에 사람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는 곡 사용 시 원작자 표기를 해야 해요.

 

세부적으로 곡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이처럼 악보도 찾을 수 있습니다.

악보 얻기 위해서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본격적으로 곡을 다운로드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은 사이트 가입이에요.

가입은 귀찮지만 사용 UI가 편한 사이트라 그냥 가입했습니다.

많이들 사용하시는 까칠한 클래식 사이트는 저작권 표기가 명확하게 되어있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가끔 저작권 만료가 안된 곡이 올라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면 확실하지 않은 곡들은 불안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표기가 정확히 된 사이트들을 이용하려 합니다.

 

저작권은 무료지만 사이트 이용료를 내는 멤버십 가입이 있어요.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왼쪽의 무료 플랜을 선택해 주세요.

 

필수사항 기입하고 싸인업 눌러서 완료합니다.

 

곡을 선택하시고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시면 다운로드가 돼요.

저는 아이패드에서 받아서 그런지 다운로드 묻는 창이 뜨는데 pc에서 받을 때는 안 떴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루에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곡 수가 5곡까지라 받은 내역 등이 떴으면 싶은데 그건 없더라고요.

혹시 사용 한참 전에 곡을 미리 받아놓으시는 분들은

저작권 범위를 정확히 확인하시고 기입해 놓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덧) 혹시 유튜브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실 분들은 하나하나 올려보시면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상업용 가능한 표시 있는 음악들만 사용했는데도 유튜브가 제대로 필터링을 못하는지

영상이 막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클래식 음악 같은 경우에는 연주자를 구분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걸 잘 못한다는 얘기도 있고.

그냥 올리기만 한다고 바로 채널 운영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고

해당 곡만 빼주면 바로 정상 가동됩니다.

클레임? 거는 것도 해봤는데 통하지는 않았어요.

뮤즈오픈에서 증명서 같은 거라도 받아서 다시 걸어볼까 하다가

그 정도로 의미는 없어서 시도는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뮤즈오픈에 메일 문의 해보니 저작권 표시는 정확하다고 하더라고요.

유튜브 배경으로 까는 용도 말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시는 경우라면

저작권 걱정 없이 편하게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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